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친문 팟캐스트 (문단 편집) === 문빠들 내에서의 피로감 ===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정점으로 찍었던 이들 극문 팟캐스트의 영향력은 2018년 말 ~ 2019년 초까지만 해도 간과하기에는 조금 부담이 되는 측면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실제적으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데에 있어서는 택도 없는 적은 수의 인원이지만, 기본적으로 어디 행사장에 나타나는 인원수가 거의 고정적으로 200여 명에서 많게는 400여 명이 나타났다. 이런 규모의 인원이 집회에 지속적으로 나타나서 큰 소리로 떠든다고 할 경우 일단 언론에서 보기좋게 편집하여 대규모의 집회로 띄우기에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2019년 1월 소위 '''문파라이브에이드'''라는 집회를 계기로 이들 극문 팟캐스트가 급속도로 분열 양상을 띠기 시작했다.[* 사실 이들의 계보는 위에서 거론한 대로 크게 [[서프라이즈(커뮤니티)|서프라이즈]] 계, [[자유경제원]] 계, [[안빠]] +탈 [[손가혁]] 계 등의 3부류인데 이들 부류의 공통점이 그다지 겹쳐지지 않는 양상인데다가, [[이재명]]에 대한 검찰의 기소에서 [[김혜경#s-2.]]의 제외가 결정적으로 이들을 분열시키는 촉발제가 되었다. 소위 [[혜경궁 김씨]]의 기소에 실패한 [[이정렬]]에 대한 수임료 문제를 제기하며 궁찾사 계열의 이들이 [[권순욱]] 계, 닥표간장 계 등의 친 [[이정렬]] 팟캐스트 측에 정면으로 대드는 양상이 벌어지고, [[권순욱]] 계는 이들의 반발에 [[친목질]]로 대응하며 내재적으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이들의 분열이 조금씩 가속화되었다.] 구조적으로 일부 극단적인 [[문빠|문재인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하면서 너무도 많은 친문 팟캐스트가 존재해 사실상 레드오션의 구도가 형성되었고, 극소수의 인원이 다수의 방송의 후원을 감당해야 하는 피로감 때문에 빠르게 몰락했다.[* 이러한 양상은 일찌기 [[이명박근혜]] 시절의 다수의 진보 팟캐스트가 겪었던 환경과 유사하다. 실제로 상당한 규모의 투자로 시작했던 언론 협동조합인 [[국민TV]]도 현재의 친문 팟캐스트와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을 하다가 끝내 폭망한 사례가 있다. [youtube(GL-4zvgqKrU)] [youtube(ZDv8ScL2I28)] 이 방송은 지난 2015년 [[국민TV]]노동조합 쟁의 사건을 다룬 [[XSFM]]의 [[그것은 알기 싫다]]의 에피소드 중 2편이며, 이들의 진행 내용을 들어보면 당시의 [[서프라이즈(커뮤니티)|서영석]] 체제 하에 있었던 [[국민TV]]가 안고 있던 문제점들이 고스란히 현재의 극문 팟캐스트에 답습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위의 문제점들을 안고 있는 가운데서 이들 방송 진행자들은 지속적으로 고립을 선택하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내부총질을 가했다. 이러한 극단적 성향에 피로감을 느낀 순수한 문파들이 차츰 대열에서 이탈하기 시작하며, 매주말마다 이어지던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 집회의 인원도 지속적으로 반토막이 나기 시작했다. 이러한 가운데서 지난 2019년 5월 16일 [[이재명]] 도지사의 1심 무죄 판결이 공표되며 반 [[이재명]]을 기치로 모인 이들의 상당수가 이 판결에 영향을 받고 대거 이탈해 버렸다. 그 결과 [[권순욱]]이 서울 및 부산에서 개최한 북콘서트가 폭망했고[* 서울 인원이 80여명, 부산 인원이 약 20~30여명 정도 추산으로 더 이상 정치적인 세력을 운운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게 되었다.] 이후 야심차게 준비한 [[네이버]]와 [[다음]]의 뉴스검색 제휴마저 실패하게 된다.[* 이는 지난 2019년 8월 12일 자 [[권순욱]]이 [[뉴비씨]] 방송에 직접 출연하여 밝힌 내용으로 스스로 "[[뉴비씨]]를 이끌어나갈 동력을 소진했다."고 밝혔다.][* 이 와중에도 [[김어준]], [[이동형]]에 대한 지속적인 비난을 이어가며 이들 때문에 유료 구독자가 빠져나갔다고 책임을 회피하는 발언을 하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청와대에서조차 [[뉴비씨]]를 부담스러워 한다는 발언까지 하였다.] 또한 정기후원자도 급속도로 줄어 2500여명에 불과한 수준으로 쪼그라들었으며[* 이마저도 소위 '가오를 지키기 위한' 영업성 멘트에 불과하며, 실제적으로는 1000명도 안 될 거란 의견도 나돌고 있다.] 심지어 유튜브 조회수도 600여명대에 불과할 정도다. 가장 잘나갔던 뉴비씨가 이렇게 망했는데 다른 군소 친문 팟캐스트들은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또한 김선진(방송명 '김반장의 극딜 스테이션')은 [[이승환]]과 그의 팬들에게 욕설을 했다가 민형사 고소를 당한 상태이며, 이후 [[김용민(1974)|김용민]], [[이동형]] 등으로부터 추가적으로 고소를 당할 예정이다. 하지만 극소수의 추종자들은 여전히 이들을 '''숭배'''하고 있으며, 의외로 [[나무위키]]에서는 이들에 대해 긍정적인 뉘앙스로 표현되어 있다. 2018년 지선후부터 이재명이 1심에서 무죄를 받는 2019년 5월까지가 이들의 전성기였지만, 1심 무죄 이후에는 영향력이 현격히 사그라들었다. 이재명이 2019년 9월 2심에서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받자, 이들은 잠시 정신승리를 하고 있었으나, 이때는 이미 모든 정국이 [[조국 사태]]로 집중되어 있어서 여권지지자들의 관심을 못얻었을 뿐더러, 판결 자체도 여권지지자들이 수용하기 힘든 것이어서 이들은 점점 고립되어갔다. 그러니까 여권 주류는 조국의 구명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재명 까기에만 몰두하는 이들에게 의구심을 갖게 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